Australian Animal and Nature 호주 동물 & 식물

호주에만 사는 동물 TOP 10 Australia Animals Top10

어썸 코알라 2025. 4. 14. 20:27

 

 

거대한 대륙의 섬나라인 호주.  

섬나라인만큼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동물들이 참 많지요.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동물들 Top 10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코알라 Koala 

 

코알라는 호주 동부에 서식하는 유대류로, 유칼립투스 잎만 먹고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 위에서 잠을 자며 보낸답니다. 하루에 18-20시간을 자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움직이는 시간이 적답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야생에서는 영역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하고 특유의 울음소리를 낸답니다.   새끼는 태어나면 어미 주머니에서 자라며 약 6개월 뒤에 밖으로 나온답니다

 

 

 

 

 

 

 

2. 캉가루 Kangaroozkzz  

 

캥거루는 호주를 대표하는 유대류로 뒷다리가 발달해 두 발로 점프하며 이동한다. 

주머니에 새끼를 키우며 초식성이다

 

 

 

 

 

 

 

 

 

 

3. 웸뱃  Wombat

 

웸뱃은 호주에 서식하는 유대류로 통통한 몸과 짧은 다리가 특징이며 사람들에게도 친근해서 

호주에서 너무 사랑받는 동물입니다.

굴을 파고 살며 초식성이며 네모난 똥을 싸는 세계유일의 동물이지요. 

 

 

 

 

 

 

 

4.에뮤  Emu

 

에뮤는 호주에만 서식하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조류로, 타조처럼 날지는 못하지만 강력한 

 다리로 시속 50킬로 이상 달릴수 있다. 

 몸길이는 약 1.5-2미터이며, 회색및의 부드러운 깃털과 긴목, 작은 날개가 특징이다. 

 에뮤는 초식성이며 과일, 씨앗, 식물등을 먹고, 드물게 곤충도 섭취한다.     

 번식기에는 수컷이 알을 품고 새끼를 돌보는 독특한 생태를 가진다.  

 넓은 초원과 사막에서 주로 서식하며, 호주 국장에서도 등장할 만큼 상징적인 새입니다 

 

 

 

 

 

 

 

5. 타즈매니아 데빌   Tasmania Devil

 

타즈매니아 데빌은  오직 호주 태즈매니아섬에만 서식하는 육식성 유대류로

작고 단단한 체구에 비해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답니다.

시끄럽고 거친 울음소리, 사납고 먹이를 둘러싼 경쟁적 행동때문에 "데빌" 악마라는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주로 야행성이며 사체를 먹는 청소동물 역할도 한답니다.   현재로는 개체수가 

크게 줄어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는 호주 동물입니다. 

 

 

6. 퀘카  Quokka 

 

쿼카는 서호주 로트네스트섬 일부 인근 지역에만 서식하는 작은 유대류로, 웃는듯한 얼굴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 로 불린답니다.

몸집은 고양이만 하며, 주로 밤에 활동하고 나뭇잎, 풀, 열매 등을 먹는 초식성 동물입니다. 

뛰어난 점프력과 사회성을 갖췄으며, 새끼는 어미 주머니에서 자란답니다.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아 관광객과의 셀카로도 유명하지만 야생동물이므로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건 금지되어있지요. 

 

 

 

 

 

 

7. 플래티푸스  Platypus

  

플래티푸스는 호주 동부 하천과 강가에서 서식하는 매우 독특한 포유류로

오리 부리와 비버의 꼬리, 수달같은 몸을 가진 귀여운 포유류입니다, 

포유류임에도 불구하고 알을 낳으며, 수컷은 독샘이 있어 발톱으로 상대에게

독을 주입할 수 있습니다. 

물갈퀴 달린 발로 수영에 능숙하고, 물속에서는 눈을 감은채 전기 수용기로 먹이를 감지한답니다. 주로 곤충 갑각류등을 먹으며 야행성입니다.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생물로 진화학적으로 매우 특별한 존재로 여겨지는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플래티푸스입니다.

 

 

8.코카부라 Kookaburra

 

코카부라는 호주에 서식하는 큰 물총새로 사람 웃음소리처럼 들리는 독특한 울음소리로 유명합니다.  이 울음은 새벽이나 황혼에 자주 들리며, "자연의 알람시계' 로 불리기도 합니다. 

몸길이는 40-45cm 이며, 짧고 튼튼한 부리와 갈색, 흰색 깃털이 특징입니다. 

주로 곤충, 도마뱁, 작은 포유류 등을 먹는 육식성이고, 나무위에서 생활한답니다. 

사회성이 강하고 가족단위로 생활하며 개체가 울음을 통해 영역을 알리는 행동을 보인답니다.

 

 

 

 

 

 

 

 

 

9. 퀄  Quoll  

 

퀄은 호주에 서식하는 육식성 유대류로 몸에 흰점이 있는 갈색 또는 검은색 털이 특징입니다. 야행성이며 나무를 잘 타고 곤충, 작은 포유류, 새, 도마뱀 등을 사냥해 먹는답니다. 

종류에 따라 크기가 다양하며 대부분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뾰족한 주둥이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민첩한 포식자로, 숲과 덤불지대에 주로 

서식합니다.  환경변화와 고양이, 여우 같은 외래종의 위협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합니다. 

 

 

10. 빌비  Bilby

 

빌비는 호주 사막과 건조한 지역에 서식하는 야행성 유대류로, 토끼처럼 긴 귀와 뾰족한 

주둥이가 특징입니다.   앞발이 강해 땅을 깊게 파며 굴을 만들어 생활하고, 곤충, 씨앗,뿌리  

등을 먹는다. 

부드러운 회색털과 흰색 배,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꼬리를 가졌으며, 자연스러운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식지 파괴와 외래 포식자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부활절을 상징하는 "이스터빌비" 로도 알려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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